[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다양한 환경정책을 더욱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국민에게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정착시켜줄 ‘제7기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를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자연·생태 유산의 보존가치와 환경정책들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연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3명에게는 임기 자동연장 등의 혜택과 함께 포상금 제공 및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거나,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된 시설을 견학하는 등 유익한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대전․세종․충남 전역, 충북(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전북(장수, 진안, 무주)의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플랫폼 등에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우선적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2월 20일(금) 자정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는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는 2월 23일에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 유역 환경청장은 “탄소 중립, 미세먼지저감 대책,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등 생활에 밀접한 환경정책들이 국민의 삶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며 “국민을 위한 환경정책들이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