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스마트도구 활용 영상 콘텐츠 및 수업사례집을 개발하고 관내 학교에 배포 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료는 교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마트도구 15종에 대한 활용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여 스마트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세종을 비롯한 경기, 경남 등 전국 각지의 개발위원들이 선정됐으며, 실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틴커캐드 ▲니어팟 ▲고갱2 ▲워드월 ▲투닝 ▲젭 ▲코스페이시스 에듀 ▲툰타스틱 ▲페어덱 ▲헤일로AR ▲마에스트로 ▲메디방 페인트 ▲블로 ▲캔버 ▲플립그리드 등 활용 방법과 수업사례를 담았다.
현장의 활용도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 간 긴밀한 연계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된 이번 자료는 스마트도구가 사용된 수업사례들을 중심으로 활용 기능에 대한 안내를 영상 콘텐츠로 지원한다.
실제 수업 모습 또한 동영상으로 제공해 스마트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요소별로 정보무늬(QR코드)를 제공해 필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이 보다 용이하도록 구성됐으며, 추가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해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협업 기반의 스마트도구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입체적인 학습 경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계자는 스마트도구 활용 영상 콘텐츠 및 수업사례집은 미개발된 스마트도구를 대상으로 지속 제작할 계획이며, 세종교육원 유튜브 채널과 e-집현전 게시판에서 e-book과 동영상의 형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