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22년 11월 24일부터 22년 12월 1일, 12월 26일부터 23년 1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긍정 평가에서 전월 대비 가장 많은 상승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최 시장은 전월 대비 8.6%P, 이장우 대전시장은 6.5%P 상승하면서 17개 광역단체장 중 긍정 평가 상승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의 12월 시정 운영 긍정 평가는 53.3%(매우 잘함 30.5%, 잘하는 편 22.8%), 부정평가는 34.7%(매우 잘못함 18.0%, 잘못하는 편 16.6%), 잘 모름은 12.0%. 긍·부정 격차는 18.6%포인트이고 전국 평균 53.4%에 비해 0.1%포인트 낮은 수치이고 100점 평균 58.8점을 기록했다. 이번 긍정 평가(53.3%)는 지난달(43.3%) 대비 8.6%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34.7%)는 지난달(43.3%) 대비 8.6%포인트 하락했다.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전시가 전월 대비 4.9%P 상승한 반면 세종시 주민 생활 만족도는 0.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의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는 61.7%(매우 만족 12.2%, 만족하는 편 49.5%), 부정평가는 34.3%(매우 불만족 9.8%, 만족하지 않는 편 24.4%), 잘 모름은 4.0%, 긍·부정 격차는 27.4%포인트이고 전국 평균 60.1%에 비해서는 1.6% 높은 수치이며 100점 평균은 57.8점을 기록했다.
한편, 22년 12월 교육감 긍정 평가에서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6.4%P 상승하면서 전월 대비 가장 많은 긍정 평가를 받았고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전월 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 12월 26일부터 23년 1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7,000명(광역단체 별 1,000명, 11·12월 two-month rolling)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 걸기(RDD)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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