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5일 금강청 1층 대강당에서 ‘제6기 국민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한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국민서포터즈’ 는 SNS채널 등을 통해 환경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환경정책 홍보대사’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9개월간 국민들의 환경보전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회용컵 보증금제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탄소포인트제도’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환경정책들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제로웨이스트 일주일 생활하기’, ‘우리동네 줍깅’ 과 같이 환경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들을 활발히 공유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는 금강유역환경청 공식블로그의 방문자가 대폭 상승하고, 환경정책이 널리 확산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해단식에서 한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총 20명의 국민서포터즈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3명을 선정하여 임기 자동연장 혜택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올 한해 환경정책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활약해 준 ’제6기 국민서포터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해단식이 한 해 활동을 잘마무리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