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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가까운 소방서로 신청하세요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8개소 운영 및 출장 교육 권혁선 기자 2022-11-09 17:11:45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현재 관내 소방서 8곳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히며 세종시민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소방본부]

최근 이태원 사고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황금시간(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상설 교육장은 ▲조치원119안전센터 ▲전의119안전센터 ▲부강119안전센터 ▲원리119지역대 ▲어진119안전센터 ▲아름119안전센터 ▲한솔119안전센터 ▲보람119안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구급대원 등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 또는 조치원소방서 세종소방서로 출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내년 중 장군119안전센터 등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호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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