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DL건설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112-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단지는 'e편한세상' 메이저 브랜드로 공급되는 데다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에 포함돼 개발 수혜를 받는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 구역으로 진행된다. 대전역세권은 KTX 대전역을 중심으로 동구 삼성동, 소제동, 정동, 신안동, 원동 일원에 창업허브센터와 철도산업 복합클러스터, 소셜벤처캠퍼스 등이 들어서고 지역특화 산업 인력을 양성하면서 원도심 이미지를 탈피할 것도 기대된다.
이 외에도 역세권 주변으로 각종 정비구역과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크고 작은 개발계획이 포함돼 있어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교통도 편리하다. KTX 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전IC, 판암IC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지하철 2호선(예정), 광역BRT환승센터(예정) 등 각종 교통 인프라 확충이 계획돼 있다.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등 다양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 걱정이 없다. 대전역 인근의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홈플러스, 코스트코,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대전천 그린뉴딜사업(예정)을 통한 힐링 주거환경 조성도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39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이 뛰어나며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조성된다.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놀이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70-5번지에 위치하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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