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2년 9월 산업 동향 활동에 따르면 전월 대비 생산 0.6%, 소매판매 1.8% 등 생산과 소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9월 산업 동향 활동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은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광공업,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 대비 0.6%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나면서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생산은 통신·방송 장비(20.5%)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1차 금속(-15.7%), 반도체(-4.5%)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 대비 1.8%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전자부품(-26.4%)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자동차(30.9%), 기계장비(11.2%) 등에서 생산이 늘어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9.5% 각 증가했고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4.5%로 전월 대비 0.8%p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2.4%)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도소매(-2.1%), 보건‧사회복지(-1.0%)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 대비 0.3%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부동산(-6.6%)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금융‧보험(6.9%), 숙박‧음식점(21.3%) 등에서 생산이 늘어 5.6%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5.8%)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0%), 의복 등 준내구재(-3.7%)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1.8%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5.2%)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6%), 오락·취미·경기 용품 등 준내구재(-0.4%) 판매가 줄어 0.7% 감소했다.
산매업 실태별로는 승용차 및 연료 소매점(10.9%), 편의점(2.7%), 백화점(1.7%)에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늘었으나 전문소매점(-4.1%), 슈퍼마켓 및 잡화점(-10.8%), 면세점(-9.2%), 대형마트(-5.9%), 무점포소매점(-1.8%)에서 판매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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