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태원 압사 사건과 관련 세종시에 실종 신고된 9명 모두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MBN 뉴스화면 캡쳐

이태원 사고 관련 세종시와 교육청은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30일 오후 2시 기준 실종자 모두의 생존을 확인하고 피해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속해서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원을 앞두고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좁은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30일 기준 154명이 사망했고 132명이 부상으로 집계된 가운데 외국인 사망자도 26명으로 늘어 났으며 정부는 다음달 5일까지를 국민 애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이태원 압사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