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에 앞서가던 포크레인 추돌한 출근 버스... 금호공단 직원 20여 명 부상
최대열 기자 2022-10-12 09:12:21
[대전인터넷신문=세종·속보/최대열기자] 12일 오전 7시 40분경 세종시 행산리 교차로 인근에서 금호공단 직원 출근용 차량(25인승)이 앞서가던 포크레인을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사고는 안개가 심한 도로를 달리던 출근용 버스가 앞서가던 포크레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고로 추정되며 사고로 출근을 하려던 직원 2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 사고가 난 공단 출근용 차량이 노란색 아이들 통학용이어서 통학용 차량이 출퇴근용으로 이용되는 실태조사와 함께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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