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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숲 속에서 인생 단 한번 뿐인 결혼식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취약계층 대상 숲속 나눔 결혼식 운영 권혁선 기자 2022-10-06 10:56:08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2쌍)을 대상으로 국립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예식과 하객 없이 인생 단 한번 뿐인 둘 만의 숲속 나눔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숲속 결혼식 사진.[사진-국립자연휴양림]


숲속 나눔 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치루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아름다운 장소와 주택관리공단의 예산 지원을 통하여 진행이 된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숲 속의 아름다운 휴양림을 배경으로 단 둘만의 결혼사진 촬영 위주로 진행되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도 체험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이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 숲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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