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8월 26일 14시에 세종예술의전당 2022 가을·겨울 시즌(10월~12월) 총 9개 기획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세종예술의전당은 2022년 개관시즌을 맞아 어린이 시리즈, 국립단체 시리즈, 클래식과 창작뮤지컬 및 스테디셀러 연극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 역시 연말을 맞아 어린이, 가족 등 다양한 관객층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예술의전당 ‘2022 가을·겨울 시즌’ 공연으로는 ▲국립정동극장 <적벽> ▲창작뮤지컬 <세종, 144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국립국단 <세인트조앤>▲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천지창조> ▲필하모닉스 내한공연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 ▲사라장 WITH 솔로이스츠 앙상블까지 총 9개 작품이다.
이번 시즌 티켓은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조기예매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시할인으로 3~4인 관객들을 위한 ‘세종多할인’, 세종시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세종愛할인’,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유료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릴레이티켓’ 등을 새롭게 추가해 5~20%의 할인을 제공한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세종예술의전당은 2022년 개관시즌을 맞아 국내외 유수의 공연을 유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겨울 시즌 역시 보다 나은 작품과 관객 서비스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년 세종예술의전당 가을·겨울 시즌티켓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