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신임 차장에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출신 최임락 임명
최대열 기자 2022-07-20 08:21:19
[대전인터넷신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임락(58세)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7월 20일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
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서 건설교통부 기획총괄담당관실, 공공기관 혁신도시1과장, 공공기관 도시기획과장, 공공기관 기획총괄과장, 대통령실 파견, 국토해양부 부동산평가과장, 도시정책과장, 장관비서실장,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장, 외교부(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국토도시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평소 업무 시야가 넓고 핵심을 꿰뚫어 보며, 신속하면서도 강단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노조 주관 모범리더로 2년 연속 선정(‘20, ‘21)과 2003년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원들에게 신뢰 받는 상사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 차장은“그 동안 국토 및 도시 분야에서 수행하였던 다양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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