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8월 24일부터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
최대열 기자 2022-06-13 10:09:25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오는 8월 24일(수)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생 민속예술축제이다. 마당놀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 축제에서는 열정과 끼로 무장한 대학생들의 신명난 ‘전통樂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제25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국가 및 시도지정 무형문화재 탈춤과 농악 종목의 경연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및 단체는 6월 13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경연의 최고상인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금상’에는 문화재청장상, ‘은상’에는 국립무형유산원장상/국립국악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는 공연 및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받게 된다.
젊은 열정으로 대학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공연기획팀(02-3011-17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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