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세종시의원 후보(연기·연동·연서·해밀)가 6·1 지방선거 첫 주말인 22일 해밀동 해밀마을 1단지 인근에서 오전 집중유세를 펼쳤다.
특히 이날 집중유세에는 강준현 국회의원이 연단에 올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박성수 세종시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의원은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도시,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도시이다.”며, “책임지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박성수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박성수 후보는 “저는 현안이 가장 많은 도농복합 연기면·연동면·연서면·해밀동 지역구로 당의 부름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다.”며, “현재는 해밀동 해밀마을 1단지에 살고 있는 여러분의 이웃 주민으로 누구보다 해밀동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밀동 발전을 위해 셔클과 보조 BRT 노선을 확보하고, 산울동과 연결하는 보행로를 조기에 착공하겠다.”며, “해밀초를 미래선도학교로 육성하고 해밀중·고 통합학교의 합리적인 시설 운영방안을 마련하겠다. 해밀고는 국제화 집중교육과정을 확대해 개인 맞춤형 학습-진로-진학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오후에 세종호수공원 내 바람의언덕(노무현 기념공원)에서 진행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년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세종시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