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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선거운동 첫날 박범계 의원과 서구 곳곳서 표심공략 백승원 기자 2022-05-19 14:07:24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선거 운동원들과 함께 서구 곳곳에서 유세를 펼치며 표심을 공략했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가 박범계 국회의원, 선거운동원들과 유세를 펼치는 모습. [사진-장종태 후보 캠프]

이날 장종태 캠프에 따르면 장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가수원네거리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서구지역 시·구의원 후보들, 선거운동원 등 60여 명과 함께 출근길 거리 유세를 펼쳤다.


이들은 구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해 ‘검증된 구청장’ 장종태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운동원들도 장 후보와 함께 ‘장종태’, ‘1’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율동을 하며 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범계 의원은 유세차에 올라 “민선 6·7기 서구를 성공적으로 잘 이끈 장종태 후보가 서구 발전을 완성 시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지난 8년 구민만 바라보고 달려와 민선 6기 98.5%, 민선 7기 94.7%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구민 여러분과 약속한 사업은 반드시 이뤄냈다”라며 “대전에서 유일하게 구청장 임기 내내 7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일 천여 서구 공직자, 50만 구민들의 행복동행이 있어서 가능했다.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해 다시 한번 서구가 키우고 서구가 성장시킨 ‘서구행정 전문가’ 저 장종태에게 서구청장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장 서구청장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통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장종태 후보는 “‘무능’하고 ‘무지’한 후보들에게 대전을 맡기고, 대전의 중심 서구를 맡길 수 없다”라며 “13일간 죽을힘을 다해 6월 1일 대전 서구를 지켜내고, 민주지방정부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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