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일동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춘희 후보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경제침체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이 자리에서 황현목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는 상권 인근 프리마켓 개최와 지원예산 확대, 소상공인 활성화재단 설립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토론을 진행한 이춘희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아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문화와 예술 상시 공연 등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춘희 후보는 이어서 “그동안 행정수도라는 기틀을 마련해 오는 것이 주요한 과제였다면, 이제는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세종시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삶이 우선되어야만 세종시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것이기에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차기 행정의 중심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의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도시로 육성하는' 주요 공약으로 ▶상가 공실 해결을 위한 제도적 정비 ▶소상공인·중소기업 공유 물류 플랫폼 지원 ▶디지털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양성 ▶소상공인 금융 지원 3,000억 원으로 확대 ▶지역 화폐 ‘여민전’ 발행 확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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