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여가 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10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를 모집한다.

[세종시청사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기타 ▲노래교실 ▲실버댄스 ▲배드민턴 ▲서예 ▲난타 ▲아카펠라 ▲색소폰 총 8가지 과정이다. 

전동면에 따르면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세종시생활폐기물종합처리시설(심중리), 전동초, 아람달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 재료비, 교재비 등은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전동면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동면사무소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전동면 주민, 전동면 내 사업장 종사자, 전의면 주민, 조치원읍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모집인원 초과 시 전동면 주민, 전동면 내 사업장 종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강사신청을 원하는 경우 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결과는 오는 6월 3일 개최될 주민자치회 강사선정위원회 이후 개별통지된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및 강사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동면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석수 회장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소외된 취약계층들도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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