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청춘참견학교’참가자 모집
4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연극·미술·다원 분야 총 30명 선발
권혁선 기자 2022-04-04 16:09:47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신중년 세대를 위한‘2022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만 50세에서 69세의 신중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재단은 ‘청춘 참견학교’라는 이름으로 연극, 미술, 다원 등 3개 분야 전문 예술단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극 분야는 연극놀이와 스토리텔링 극작을 통해 나를 담아내고, 미술 분야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언어로 표현해 창작 결과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다원 분야는 ‘세종시민의 삶의 여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5일부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일정 출석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수료증을 부여한다.
한편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5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참가 신청을 위한 세부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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