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 개시된 도로, 공사 중인 도로 및 공원 내ㆍ외, 미매각 부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하여 행복청과 협업으로 오는 3월25일까지 11일간 '2022년 행복도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이에 앞서 관리중인 도로(약86km)에 대하여 제설장비 운영, 노면청소, 포트홀 복구, 폐기물 수거 및 예초작업 등을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3월2일부터는 우천 시 교량 내 차량의 원활한 주행을 위해 햇무리교 등 관리중인 교량에 대하여 배수구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2022년도 행복도시 봄맞이 환경정비 주요 내용은 ▲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세척 ▲ 보도부와 접한 법면부(칡넝쿨, 잡풀, 수목) 정리 및 배수로 정비 ▲ 도로포장의 파손 ㆍ변형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등) 점검 및 정비 ▲ 시설물의 안전성 및 청결상태 확인ㆍ정비 ▲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쓰레기 청소 및 가설울타리 등 정비 ▲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점검․정비 ▲ 공사차량 운행행태(공사용 가도 이용, 속도 준수, 덮개 씌우기 등) 점검‧계도 등이다.
이대영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여 명품 행복 도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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