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세종시가 KBS 우리말 겨루기 엄지인 아나운서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7일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된 엄지인 KBS아나운서.[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된 엄지인 KBS아나운서.[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된 엄지인 KBS아나운서.[[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글사랑도시 세종’ 홍보대사로 위촉된 엄지인 KBS아나운서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엄지인 아나운서는 KBS 대표 한글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의 최장수 진행자로 한글날 국가 경축식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어서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홍보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앞으로 세종시 한글 관련 행사, 축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한글사랑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세종시가 대표 한글사랑도시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한글사랑 아나운서인 엄지인 아나운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엄지인 아나운서와 함께 한글사랑 문화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4층 중정 내 한글 특화 책 문화센터는 한글관련 당체들의 각종 행사와 함께 시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 탄생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