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 선대위원장은 28일 대전을 찾아 신탄진 장 첫 지원유세에서 “강 한복판에서 배를 바꿔 타는데 노를 저어본 경험이 없는 사공한테 그 배를 맡길 것인가? 그나마 노를 저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한테 그 배를 맡길 것인가 ?”라며 경험 있는 이재명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코로나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최근 6번째 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은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만든 돈이고 우리상인 여러분께 최악의 고통에서 피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기를 좀 더 순탄하게 빨리 넘기기를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서 미래의 대한민국으로 빨리 건너가고 싶으시다면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을 선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위한 경험 있는 후보를 강조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남북관계 완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경험 있는 이재명후보와 민주당이 적임자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주요 정당 2개 가운데서 평화를 만들고 지켜본 경험과 실력을 가진 정당은 민주당밖에 없다”며 “문재인 정부는 남북한 군사적 충돌이 없는 최조의 정부”라는 말로 평화를 만들고 유지해 온 실력과 경험이 있는 정당이 국민에게 평화를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를 향해 “야당 후보라는 양반은 조금 불안하다. 선제타격을 사드추가배치를 이야기 했다”며 “벼락치기 공부로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다. 평화나 안보는 벼락치기를 해도 안 되는 것”이라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