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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낙찰자 선정/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용역 낙찰예정자로 선정 최대열 기자 2022-02-15 16:47:20

[대전인터넷신문=세종·단독/최대열기자]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낙찰예정자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 되면서 말많고 탈많은 국회의사당 세종시대가 본격 괘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TF 소속 의원들이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한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안서평가 및 가격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낙찰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의 균형발전 및 국회와 행정부의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예정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약 240일의 기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원(대지면적 약 649,700㎡, 이전 시설 약 300,000㎡ 규모)에 설치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향후 국회 세종 이전과 관련한 설계 및 시공자 선정절차에서도 공정하고 신속한 계약집행을 위해 조달청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낙찰예정자로 선정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자본금 70억, 연매출 2천억 원대, 사원 수 1,200명이 넘는 중견기업이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2번), 바쿠 아제르바이잔 올림픽 스타디움, 바쿠 소카 타워, 여의도 우체국 타워,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사 신축 설계공모전, 2021 서울시 건축상 녹색 건축상을 수상하는 등 대규모 설계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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