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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 450명 역대 최다…전일대비 320명 증가 백승원 기자 2022-02-10 11:00:22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450명이 발생했다. 닷새 만에 최다 확진자로 7일 기준 일일 평균 확진자가 1천명대를 돌파했다.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만에 최다 확진 기록이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서구 467명, 유성구 396명, 중구 246명, 동구 196명, 대덕구 145명 등 모두 145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최다 확진자인 1천 290명보다 160명 많은 수치다. 특히, 지난 8일 확진자에 비해 320명 더 증가했다.


서구 소재 요양원에서 위험시설 선제검사를 한 결과 이용자 4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모두 5명이 확진됐다. 동구의 한 노인전문병원 관련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환자 4명과 직원 3명이 추가돼 누적 169명이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환자 119명과 직원 39명, 가족 11명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중구의 한 요양원 관련해서도 환자 1명이 더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기존 확진된 환자 5명과 요양보호사 3명을 포함 9명이다.


대전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7천 94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률(검사를 받은 사람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는 비율)은 18.3%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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