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전국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8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종시도 어제 확진자가 69명으로 역대 최다 숫자를 기록했다.
1월 24일 기준 누적확진자는 총 2천 578명으로 사망자가 4명이다. 2020면 150명, 2021년 2천8명, 2022면 1월 현재 420명인 가운데 검사자 수의 증가로 2021년 12월 29일부터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 야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세종시는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시청)를 운영 하고 집단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고위험시설’ 중심으로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진자의 급증 대비를 위해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이며 탄력적으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여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세종생치 및 충남대학교 병원을 배정하고 조직구성 등 체계적인 구축으로 재택치료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내 재택치료 TF팀 운영으로 질 높은 건강관리를 위해 소방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대처를 하고 재택치료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처방과 안전한 이송을 목표로 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기하급수적 확진자 발생 증가에 대비한 대책 마련으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개인 의원으로 확대하여 중등증병상 전담병원 추가 설치 준비를 하고 단기 외래 치료센터를 설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월 24일 현재 오미크론 환자는 54명으로 해외 유입 15명, 지역전파가 39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복지부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는 누적 30명으로 공무원 25명, 가족 5명으로 지난 21일 1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10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