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연일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공공기관 집단감염도 24일 0시 기준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33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2,509명으로 늘어났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24일 0시 기준 신규발생자 7명으로 세종 2493번, 세종 2495번, 세종 2496번, 세종 2498번, 세종 2501번, 세종 2503번, 세종 2506번으로 밝혀져 누적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누적확진자는 19명 중 세종 13명, 타 지역 2명, 확진자 가족 4명으로 나타났으며 최초 지표 확진자는 세종 2451번이며 1월 21일 확진됐고,  40대로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감염발생 관련 조치로는 방역 소독 후 해당 부서 관련 직원 전수 검사를 진행했으며 예방접종 여부에 따라 수동감시 및 자가격리 로 분류했다.

이어서 2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3명 현황은 관내 접촉 9명, 타 지역 5명, 해외 입국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명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1월 2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3명, 누적확진자 2,509명, 치료 중 190명, 자가격리 52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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