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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암호화폐 거래시세 전망 앞으로 불투명 투자에 신중 주요각국의 긴축정책을 앞두고 암호화폐 거래가 급락중 유동훈 칼럼 기고 2022-01-12 10:37:30

[유동훈 칼럼] 정부의 통제가 없는 암호화폐가 지난해 비트코인이 1억원의 거래가를 돌파 한 이후

현재는 5천만원도 무너지고 올해 들어 장중 4천만원대까지 거래가가 급락했다. 


12일 암호화폐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비트코인이 5231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하자 앞으로도 지속 가격상승을

전망했으나 미국 등 주요 각 국가들이 통화긴축정책 실시를 준비하자, 

최근들어서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암호화폐는 근본적으로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과 유통을 관리하는 국가통화화폐가 아니라

민간이 채굴을 통하여 만들고 민간이 투자수요와 공급을 통해 거래되는 순수 민간화폐이다.


이에 따라서 암호화폐는 금과 함꼐 인플레이션 혜지수단으로서 각광을 받았으며, 

2008년 일본 사토시 나카모토가 전자화폐 시스템으로써 등록한 이래,

2017년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40조원을 돌파하자, 

전 세계적인 투자열풍에 휩싸였다. 


그러나 암호화폐가 중앙은행 법정통화가 아니고 민간 실생활에서 유통되지 못하고 있다는

약점으로 작용하여 자산가치저장소에 그쳐 한계점을 드러냈다. 


특히 인플레이션헤지수단이라는 특성도 수년간의 세계적인 물가상승세에서

금의 역할을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암호화폐는 미국에 선물시장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헤지펀드들이 

선물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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