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 16명이 발생했으며 오미크론 감염자도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추가 확진자 3명 중 세종 2274번은 20대로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1월 9일 코로나19 확진됐고 1월 10일 오미크론 변이 통보를 받았다. 공항에서 자택까지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재택치료 중 1월 11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세종 2236번은 10세 미만으로 오산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된 세종 2223번과의 접촉으로 1월 6일 코로나19 확진되어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중 1월 10일 오미크론 변이 통보를 받았다. 따라서 오산시 확진자도 오미크론 변이 검사 예정에 있다.
세종 2262번은 50대로 세종 2247번과의 접촉으로 1월 8일 코로나19 확진됐으며 1월 10일 오미크론 변이 통보를 받았다. 따라서 세종 2247번도 오미크론 변이 검사 예정에 있다고 세종시 방역당국은 밝혔다.
한편 세종시 신규확진자 16명 현황은 감염경로 조사 중 8명, 가족간 접촉 3명, 관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해외입국자 1명으로 나타났다.
세종 2289번과 세종 2290번은 가족인 세종 2239번과의 접촉으로 확진돼 세종 2238번, 세종 2240번과 함께 일가족 5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1월 1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6명, 누적확진자 2,294명, 치료 중 143명, 자가격리 528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