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제6기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이하 ‘국민서포터즈’)를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기존 ‘SNS기자단’에서 ‘국민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하여 조금 더 신선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원자격은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원)생이면 연령·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환경정책 또는 온라인플랫폼 등에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먼저 뽑으며 총 2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2050탄소중립’, ‘환경보호 브이로그’ 등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콘텐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공식행사 참여 및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 시설 견학 등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연말 포상과 함께 임기 자동연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2월 11일(금)까지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명단은 오는 2월 21일(월)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여러 환경 문제들이 우리 삶에 직면해 있는 만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하다.”며, “국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환경정책이 될 수 있도록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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