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선을 60일 앞두고 8일 오후 1시 30분,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영길 당 대표를 비롯해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 갑 국회의원,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90여 명이 참석 60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축하 영상을 통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부정한 과거 세력의 회기를 막고 주권자의 국민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의 역사를 계승하고 유능한 4기 민주 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 여러분께서 승리의 주역이 되달라. 오직 민생, 오직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출범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는 송영길 당 대표는 이날“민주당 간판만 빼고 모든 걸 변화한다는 생각으로 당의 변화를 위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몸부림을 쳐왔다”라며 “세종 시는 문재인 대통령 말씀처럼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는 곳인 만큼 이를 위해 민주당 중앙당 세종 당사 시대를 주도하겠다”라며 “대통령과 행정부, 입법부가 한데 모여 세종에서 대한민국을 논의하는 시대를 만들겠다”라며 “대한민국 최초의 중앙당사 세종 시대 만들기에 당원 여러분이 주역이 되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출범 사를 통해“현재 대한민국은 팬데믹과 기후위기, 부동산문제, 불공정 등 위기에 직면해있고 이를 해결할 유능한 리더는 이재명 후보라 생각한다”라며“이재명 후보가 강조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끌어낼 것이고 나를 위해, 세종과 충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필승을 다짐한다. 서로의 연대와 협력으로 대선 승리 재도약을 이뤄내자”라고 강조했다.
홍성국 세종 갑 국회의원은“이재명 후보가 세종시에서 압도적인 지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필승을 간절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은 “충청에서 이기면, 세종에서 이기면, 대한민국에서 대선을 이길 수 있다. 좀처럼 빨리 움직이지 않는 충청 여론이 움직이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 대선 승리까지 이어지기를 확신한다”라고,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통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심장이 될 수 있다”라며 “세종시와 대전시가 함께 전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올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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