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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주택거래량 급감과 건설경기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산업 안정화 유동훈 칼럼 기고 2022-01-05 14:00:42

[칼럼/유동훈]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주택 가격은 지나치게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따라서 고가 아파트  매매량은 하반기 들어 급감하였으며 주택 수요자들이 아파트 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빌라와 연립을 선호하여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 한 해동안 서울시 주택거래량의 다수는 빌라와 연립주택이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월 현재 주택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2% 하락하여 6만7천19건 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전국 주택미분양은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한 1만4천여가구에 달하고 미분양주택의 다수는 수도권이 차지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에 걸친 주택가격 급등의 요인으로는 신규 입주 물량이 매년 감소한 결과에 따른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2017년 55만 가구, 2018년 39만 가구, 2019년 36만 가구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새해들어 흥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30년까지 매년 56만 가구에 달하는 신규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 했다.


정책대로만 하면 국내주택가격 안정과 대규모 건설경기 부양책이 된다. 국내 건설 산업은 전후방산업경기를 이끄는 중요한 산업이다.  많은 노동자들에게 대규모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산업인 것이다. 


주택 가격 안정과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이라는 정부 정책이 잘 지켜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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