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6일과 27일 영하 9℃까지 내려갈 수 있다.
최대열 기자 2021-12-18 10:40:19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울릉도, 독도, 제주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종시와 대전시를 비롯한 전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동파와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세종시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를 기록하고 오전에는 영하 2℃~영하 4℃를 유지한 후 오후 들어서도 영하 권에 머문 뒤 오후 한때 약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종은 21일 2~12℃의 평년 기온을 유지한 뒤 다음 날부터 다시 추워져 아침 기온이 영하 권에 접어들면서 한파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6 일과 27 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18일) 서해안과 제주도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전망되며 제주도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고 전라 서해안에도 눈 발이 날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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