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72회 정례회 폐회 직후 ‘2021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 27명과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시민과 공무원에 대해 한 해 동안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조치원읍(이준기, 고종운, 임한동, 홍만희), 연동면(채용운), 부강면(채교윤), 금남면(신상철), 연기면 (임복자), 장군면(전영민), 연서면(조좌형), 전의면(이영종, 김치성), 전동면(신중재), 소정면(김병주), 한솔동(육성수), 도담동(김근성, 오종락), 아름동(임명성), 종촌동(김윤정, 안정옥), 고운동(김대곤), 보람동(류도경), 대평동(이재익), 소담동(강태숙), 반곡동(박하진), 새롬동(김준현), 다정동 (권경희)이다.
유공 공무원으로는 세종시 정책기획관 배가영 주무관과 세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남덕우 주무관, 세종시의회 사무처 의정담당관 임동익 청원경찰과 김은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의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시상 인원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