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8일 정부 세종 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대전시 초록 어린이집 강양희 원장과 세종시 동화나라 어린이집 팽정숙 원장이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대전시 근로복지공단 대전어린이집 김은아 원장과 세종시 이든샘 어린이집 김혜경 보육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보육 현장에서 남다른 헌신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세종시 동화나라 어린이집 팽정숙 원장은 "31년 간의 보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들간의 조화로운 관계 형성으로 세종시 모범 어린이집으로 자리 메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며 영유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소명 의식을 갖고 세종시 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원장이 되라는 의미로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준 것 같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세종시 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권덕철 장관은 이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격려와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히면서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일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이며, 정부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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