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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밑반찬 및 백미10㎏ 취약계층 10가구 전달 권혁선 기자 2021-09-16 16:46:05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16일 민·관협력사업인 ‘새롬든든찬’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 백미 10㎏을 전달했다. 


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 백미 10㎏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이날 행사에는 강영운·김산옥 협의체 공동위원장, 손인수 세종시의원,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롬든든찬은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계절에 따라 5종류의 밑반찬을 구입·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핀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명절음식을 제공해 보다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운 민간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새롬든든찬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균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명절의 정도 함께 담아 드리게 돼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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