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규확진자 6명 발생...세종시청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QR) 운영
권혁선 기자 2021-09-09 18:00:17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 6명 발생으로 누적확진자는 1,048명으로 늘어났다.
신규확진자 1043번은 9월 6일 증상발현으로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동거인 2명은 검사예정이다.
세종 1044번은 동료인 천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동거인 1045번도 유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되어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세종 1046번은 60대로 청양확진자와 접촉으로 9월 6일부터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1048번은 20대로 세종 1043번 친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6명, 누적확진자 1,048명, 치료 중 69명, 백신 접종 1차 189,265명, 2차 106,883명, 자가격리 869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는 9월 8일부터 전자문진표(Q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사자는 대기 줄에서 개인 휴대폰으로 QR코드 스캔 후 문진표를 작성하고 접수처에서는 신분증 확인 후 전송된 문진표를 확인 후 검체를 체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등은 기존 수기 접수증 작성을 병행한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자문진표를 운영함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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