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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비무장지대(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특별한 기억과 일상의 회복을 선물하다 박미서 기자 2021-09-02 17:03:44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산림청의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특별한 기억과 일상의 회복을 선물하다”라는 사례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8월 19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전경(사진-산림청)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해왔다.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분지형 지형에 조성된 숲길로 산림생태탐방, 전쟁의 상처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올해 5월 1일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디엠지(DMZ)펀치볼 지방정원, 디엠지(DMZ) 자생식물원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잘 정비된 숲길을 통해 산촌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하는 숲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산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산촌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시래기 등 지역특산물 판매와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 등으로 준비한 숲밥 등 산촌주민들이 생산 제공하는 임산물 등 판매 수익은연간 약 1억 원 정도이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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