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보람동 복컴 오실 땐 안심콜 하세요...대인 간 접촉. 개인정보 침해 우려 걱정‘뚝’ 권혁선 기자 2021-08-30 11:06:08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세종시청사 전경-대전인터넷신문

안심콜서비스는 고유 전화번호를 부여해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됐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출입 기록이 자동등록 되는 서비스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안심콜서비스는 수기명부, QR코드 인증 방식에 비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필기구를 통한 대인 간 접촉을 줄일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는데 익숙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 보다 손쉽게 출입기록을 남길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폐기되며 안심콜 통신료는 건당 4.37원이다.


보람동 관계자는 “보람동 복컴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용객들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TAG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