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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안전한家」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로 돌봄 대상 가구 주거안전 편의 도모 박미서 기자 2021-08-16 16:11:14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안전한家」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체(척추)장애 대상자 가구에 대상자 키에 맞춰 편리하게 세면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세면대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안전한家」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낙상 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바닥, 높낮이조절 세면대 등을 설치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이 사업은 유성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동인 노은3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세대를 대상으로,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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