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세종시 조치원읍 뉴의류종합뉴스와 금남면 황금옻닭식당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08월 12일, 세종시 금남면 황금옻닭(대표 신경자)와 세종시 조치원읍 뉴의류종합뉴스(대표 김계영)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캠페인이란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루는 가게를 말하며 착한가게로 마련된 성금은 전액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뉴 의류종합뉴스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상인들이 착한가게를 가입하여 세종에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금옻닭은 “모금된 성금이 전액 세종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착한가게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으뜸가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