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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교사들, 방학중에도 열공중 권혁선 기자 2021-07-28 15:54:1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 교원들이 지능정보사회에서 단순한 지식전달자가 아닌 교육과정·수업전문가, 생활·진로지도전문가, 자기개발자 등의 역할이 요구됨에따라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 중 다양한 연수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세종 교사들이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특히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능동·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는 더욱 중요해졌다.


집합(대면·비대면 혼합)연수는 디지털기기 활용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수학연수 ▲중등 STEAM교육역량강화 연수 ▲초등과학교사 실험연수 ▲교(원)감 자격연수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 10개 강좌를 개설해 362명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원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또한 ▲SW기반 창의융합 수업의 첫걸음 ▲빅데이터 수업과 만나다 ▲감염병 대응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관련 진로 및 학업 설계지도 역량 강화 ▲다문화사회, 다양해서 더 즐거운 학교 길라잡이 등 160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원격연수 수강인원은 총 14,851명으로, 이는 세종시 관내 교원 정원(4,714명, 4월 기준)의 31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세종 교사들의 자기계발 노력을 적극 응원하며, 이러한 교사들의 구슬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학교수업의 정상화에 기여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원의 교직 스트레스 해소, 정신 건강 향상 및 치유 지원을 위해 미술, 라탄, 도예, 목공을 주제로 한 마음 회복 프로그램과 집중상담 프로그램을 8강좌 168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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