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7일 0시부터 8월 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신규확진자가 7월 28일 기준 11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11명 발생으로 누적확진자는 715명으로 늘어났다.(사진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신규확진자 705번은 세종 709번과 함께 세종 673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판정으로 나와 일가족 3명이 확진됐으며 동거가족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세종 706번은 20대로 지인인 대전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세종 707번(40대)과 세종 708번(3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으며 세종 710번은 20대로 세종 696번과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세종 711번은 10대로 세종 691번과 세종 695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동거가족 1명을 제외한 일가족 3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712번(10대 미만)은 세종 607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종 713번은 50대로 가족인 세종 666번과 청주 1494번과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아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세종 714번은 30대로 마포구 1993번 직장동료와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 2명은 오늘 검사예정에 있다. 세종 715번은 30대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으며 동거가족 1명은 음성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11명, 누적 확진자 715명, 치료 중 87명, 백신 접종 94112명, 자가격리자 1050명, 사망자 1명으로 늘어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