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일가족 3명과 육군훈련소 1명 등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660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에 일가족 3명과 육군훈련소 1명 등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660명으로 늘어났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미지 사진)

신규확진자 655번(20대)과 656번(10대 미만)은 세종 651번의 가족으로 일가족 4명 중 3명이 확진됐고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세종 657번(20대)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진됐으며 최초 검사 당시에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7월 16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658번(10대)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으며 세종 659번(30대)은 외국인으로 세종 653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세종 660번(10대 미만)은 무증상인 가운데 세종 656번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세종시 방역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6명, 누적확진자 660명, 치료 중 63명, 백신접종 84517명, 자가격리자 747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종시는 7. 22.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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