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재 특별전‘작은 녹음을 드리우다’...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상설전시관서 여름 분재 전시
권혁선 기자 2021-07-20 11:20:58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 수목원 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더위에 지친 마음에 작은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여름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윤노리나무, 느티나무, 소사나무, 은행나무 등 여름철의 짙은 녹음을 볼 수 있는 활엽수 분재들로 구성되었다.
원창오 전시원 관리실장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다양한 식물로 전시된 분재의 작은 녹음을 통해서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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