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LH 나눔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LH 나눔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LH 세종특별본부)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행보조기 48대 및 지팡이 50개를 구입하여 세종시 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께 안전하고 편안한 바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LH나눔봉사단은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 디스크 등으로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배달하였다.

이병만 LH세종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을 회복함에 있어 든든한 길동무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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