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민 디지털역량 격차 해소 교육 추진
정보화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기대
박미서 2021-06-07 15:56:39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유성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구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모든 구민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시켜 디지털 격차로 생기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디지털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키오스크 사용,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중심으로 엑셀, 유튜브 콘텐츠제작 및 채널개설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구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개인 역량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주소)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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