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년 연속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박미서 2021-06-03 16:37:15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유성구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40대 이상의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심화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유성구 공공도서관 3곳은 노은, 원신흥, 관평도서관으로 노은도서관은 「니체에게 배우는 디오니소스적 지혜」, 원신흥도서관은 「서양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6월에서 8월까지 비대면(ZOOM)으로 총 12회차 인문학 과정을 운영하고 관평도서관은 「영화와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에 대해 5월부터 운영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 지혜학교가 유성구 공공도서관의 인문학 브랜드로 자리 잡고 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삶 모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은도서관, 원신흥도서관, 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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