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감염경로 미상’ 등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추가 확진
박미서 기자 2021-05-27 18:43:00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2037~204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인한 확진이 7명, 감염경로 미상 3명, 자가격리 중 확진과 타지역접촉 사례 1명 등 12명이다.
이날 대전 2027번 관련 일가족 3명(2042~2044번)이 확진 됐는데, 2027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2037, 2047~204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밖에 2038~2041번, 2046번 확진자는 기존 대전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동료 등이며 2045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지난 23일 접촉한 후 양성판정 받았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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