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침체 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컴퓨터활용능력을 갖춘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온라인마케팅 운영자 과정 ▲어린이집 맞춤 조리사 과정 ▲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 등 5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 위주로 훈련과정을 마련해 지역사회,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세종시 소재 첫 호텔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세종과 협업해 맞춤형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직업교육훈련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노동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코로나 19 고용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상담 서비스, 재직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고충 상담 서비스, 노무 컨설팅, 직장 내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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