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8일 자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 제4대 대표이사에 강성규(60) 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임명됐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신임 강성규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생활 동안 세종시 건설교통국 건설도시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특히 강 대표이사는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전문지식과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만한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8일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세종 로컬푸드 운동의 거점으로써 싱싱장터 3, 4호점 개점을 위해 사전 절차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임기동안 세종형로컬푸드 운동의 취지에 걸맞게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고, 강성규 대표이사는 “싱싱장터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고, 도·농이 상생발전해 중소농가가 많이 참여하는 전국의 롤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성규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로컬푸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