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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중구의회 의장, "향나무 훼손도 심각하지만 의미있는 옛 공간을 보존 없이 회복 불능 만들어" 박세종 기자 2021-02-24 17:09:50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 내 공사 현장인 (옛) 우체국 건물의 안전상태와 기존에 있었던 계단을 손상시킨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 김 의장(사진-대전인터넷신문)

 소통협력공간의 하나로 리모델링 공사중인 (옛) 우체국(사진-대전인터넷신문)

소통협력공간의 하나로 리모델링 공사중인 (옛) 선관위(사진-대전인터넷신문)

 대전시가 ‘소통협력공간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충남도청 내 옛 우체국·선관위·무기고 건물들(사진-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 기자]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이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사 현장을 설명하며 "이번 공사로 훼손된 것이 향나무 문제도 심각하지만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물이 보존성 없이 공사가 진행돼 지나치게 훼손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옛 우체국 건물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며, "확인 결과 전문가 진단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안전과 보존의 의미에서 남겨 두어야 할 우체국 내 실내 계단도 없애 회복 불능으로 만들었다"고 탄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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